[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 유저들의 인연이 맺어지는 아기자기한 MMORPG

거대한 빛나는 마법 나무 아래에서 꽃 정원을 가꾸는 귀여운 치비 모험가들의 아기자기한 MMORPG 일러스트

전 서버가 축복하는 결혼식이 있어.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라는 모바일 MMORPG야. 여기서 인연을 맺으면, 전 서버 유저들의 축복 속에서 나무의 인연 의식을 올릴 수 있어.

이름은 '나무의 인연 의식'이야. 유저들은 그냥 결혼식이라고 부르더라. 공식 스토어 소개에는 "아 눈물 코물 쏙 빠지는 결혼식이었네, 기사단 애들도 다 와서 축하해 주고"라는 월드 채널 채팅 인용문도 실려 있어.

게임사가 간판 콘텐츠로 내세우는 이유가 있겠지. 결혼식 한 번에 서버 전체가 들썩인다는 게, 생각보다 큰 이벤트야. 솔로로 시작해도, 이 게임에서는 인연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야.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어떤 게임일까

✦ 게임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출시2024년 10월 11일, 아시아 11개 지역 동시
개발·서비스Qookka Games
원작 IP트리 오브 세이비어(IMC게임즈)
장르모바일 MMORPG
아트 감수김학규
음악사쿠라바 모토이
한국 서비스한국어 지원, 한국 스토어 정식 등록

2024년 10월 11일, 아시아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문을 열었어. Qookka Games가 선보인 모바일 MMORPG로, IMC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야. 원작은 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그 세계관을 모바일에서 다시 만나는 거지. 김학규가 아트 감수를 맡고, 사쿠라바 모토이가 음악을 맡았어. 아트와 음악부터가 낭만적인 분위기야. 이런 게임에서 인연 콘텐츠가 빠질 수 없겠지.

모바일 MMORPG야. 넓은 월드에서 모험하고, 길드도 있고, 크로스 서버 콘텐츠도 있어. 구글 플레이 한국 스토어 기준 다운로드는 50만+야.

그리고 한국에서도 할 수 있어. 한국어가 지원되고, 한국 스토어에 정식으로 나와 있거든.

나무의 인연 의식, 어떻게 올리는데

✦ 나무의 인연 의식 순서

의식을 올리기까지

1. 조건 채우기
의식을 올리려면 일정한 조건을 먼저 채워야 해
2. 함께 신청
조건을 채운 두 사람이 함께 신청해
3. 축하 퍼레이드
의식이 시작되면 퍼레이드가 열려
4. 공동 정원
두 사람이 정원을 함께 가꿔

아무나 올릴 수 있는 건 아니야. 의식을 올리려면 일정한 조건을 먼저 채워야 해. 조건을 채운 두 사람이 함께 신청하면, 전 서버의 축복 속에서 의식을 올릴 수 있어. 조건을 채우는 동안 길드원들과 정이 들 수밖에 없어.

그러다 문득 '이 사람이랑 의식 올려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 거지. 게임이 인연을 밀어주는 느낌이야.

의식이 시작되면 축하 퍼레이드가 열려. 서버 전체가 들썩이는 축제 분위기야. 평소에는 각자 모험하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해주는 거지. 내 결혼식도 아닌데 괜히 설레는 그런 분위기야.

퍼레이드가 지나갈 때 채팅창은 축하 메시지로 가득 차. 본 적 없는 사람들의 의식인데도, 다 같이 축하해주는 거야. 이게 온라인 게임의 묘미지. 모르는 사람의 행복을 함께 기뻐하는 일. 게임이 아니면 어디서 겪어보겠어.

의식을 올린 두 사람은 공동 정원을 함께 가꿀 수 있어. 함께 정원을 가꾸고 집을 꾸미면서 추억을 쌓는 구조야. 의식이 끝이 아니라 시작인 셈이지. 둘이 함께 꾸민 정원에서 매일 만나는 거야. 게임에 접속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지.

매일 같은 정원에서 마주치는 사이가 되는 거야. 로그인할 때마다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게 이 인연 시스템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싶어.

서로 필요해서 만나는 구조

이 게임에는 생활 직업도 있어. 전설 요리를 만들기도 하고, 포션을 활용하기도 해. 각자 잘하는 게 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를 찾게 되는 것 같아.

파티를 짜고 요리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친해지기 좋은 구조야. 전투로 만나는 게 아니라 생활로 얽히는 거지. 이런 데서 인연이 싹튼다는 게 이상하지 않아. 오늘은 낯선 사람에게 부탁을 하고, 내일은 그 사람과 던전에 가는 사이가 되는 거야.

게임 속 인간관계가 이렇게 만들어지더라. 처음에는 거래 상대였다가, 나중에는 전우가 되는 거지. 호칭이 바뀌는 순간이 인연의 시작이야. 별일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작은 변화들이 쌓여서 관계가 돼.

게임이 끝나도 남는 게 있다면, 이런 관계가 아닐까 싶어.

✦ 사람을 만나는 길

월드에서 만나는 방법

방법내용
월드 채널 채팅떠들다가 친해져
길드(기사단)매일 얼굴을 맞대는 사이
크로스 서버 콘텐츠다른 서버 사람들과도 어울려
생활 직업전설 요리, 포션으로 서로를 찾게 돼

낯선 사람을 만나는 길도 기본으로 깔려 있어. 월드 채널 채팅에서 떠들다가 친해지고, 길드(기사단)에 들어가면 매일 얼굴을 맞대게 돼. 말을 걸기가 어렵다면 길드부터 들어가 봐. 같은 길드라는 이유만으로 말이 트이거든.

크로스 서버 콘텐츠에서는 다른 서버 사람들과도 어울릴 수 있고. 서버가 달라도 만날 수 있으니, 인연의 폭이 그만큼 넓어지는 거지.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인연의 가능성도 커지니까. 시작은 가벼워도 돼.

가벼운 만남이 깊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게 게임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도 괜찮아. 어차피 인연은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니니까.

✦ 2주년 축제 콘텐츠

지금 열려 있는 것들

콘텐츠내용
동물 변신 파티오리·펭귄으로 변신해 왕성을 돌아다님
미니게임 3종즐거운 숨바꼭질, 가을 들판 보물찾기, 보스 토벌전
정원 건축제바닥·벽·문·창문을 골라 집을 지음
창작 공방만든 집을 공유하고 전 서버 유저의 좋아요를 받음

2주년을 맞은 지금, 축제 분위기야. 동물 변신 파티에서는 유저들이 오리나 펭귄으로 변신해서 왕성을 돌아다니기도 했어. 미니게임도 세 종류나 열린대.

'즐거운 숨바꼭질', '가을 들판 보물찾기', '보스 토벌전'. 정원 건축제도 열려서 바닥부터 벽, 문과 창문까지 직접 골라 집을 지을 수 있어. 만든 집은 창작 공방에 공유해서 전 서버 유저들의 '좋아요'를 받을 수도 있고.

처음 온 사람도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어울리게 되는 거지. 축제가 인연의 자리가 되는 셈이야. 올해 2주년을 놓쳤다면, 다음 축제를 노려봐도 좋겠지.

평점은 앱스토어 기준 4.7점대야. 괜찮지?

<네버랜드 2주년 기념 홈 PV>
* Tree of Savior: Neverland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야.

✦ 이 게임의 인연 구조

세 가지로 정리하면

1. 전 서버의 축복
나무의 인연 의식과 축하 퍼레이드
2. 두 사람의 정원
공동 정원을 함께 가꿔
3. 서로 필요한 직업
생활 직업으로 자연스럽게 얽혀

전 서버의 축복 속에서 나무의 인연 의식을 올리는 게임. 두 사람만의 정원을 함께 가꾸는 게임. 서로 필요한 직업으로 얽히는 게임. 그런 인연의 구조를 가진 게임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야.

혼자 시작해도, 나무 아래에서는 혼자가 아니게 되는 게임이야. 게임 속 인연이 현실이 될지는 아무도 몰라. 하지만 게임 안에서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경험 자체는 분명히 현실의 것이야.

관심이 생겼다면, 나무 아래에서 시작해 봐. 아마도 재미있을 거야.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칠게.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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